월드패션 | 2020-01-02 |
버버리, 2020 새해 중국 광고 캠페인 공개
버버리가 새해 중국 영화배우 주동유를 포함한 중국 모델들이 참여하는 중국 캠페인을 선보이며 2020 '쥐의 해' 시작을 알렸다.
버버리가 2020년 새해 중국 영화배우 주동유를 포함 모델 콩 허, 양제원 주연의 경자년 '쥐의 해' 시작을 알리는 중국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포토그래퍼 레슬리 장이 촬영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테일러드와 스포츠에 영향을 받은 비비드 레드 컬렉션을 강조했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유니온 스니커즈와 롤라 백이 밝은 레드 색조의 새로운 버전으로 포한된 것이 특징이다. 버버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환희, 건강, 행복'을 알리는 색으로 레드를 소개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엄선된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이번 컬렉션은 전체적으로 중국 12궁도에서 영감을 받은 리미티드 에디션 토마스 버버리 모노그램 모티브로 채워져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 등장한 중국 영화 배우 주동유는 "나에게 중국 새해는 '송구영신'을 의미한다. 지정까지 지속되는 각각의 가장 구성원들이 그들만의 특별한 요리를 준비하는 새해 저녁식사 냄새는 늘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기억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 출신의 남자 모델 양제원은 명절에 대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로 꼽았고, 여성 모델 콩 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중국 새해 기억은 가족과 함께 불꽃놀이를 하는 것이다. 새해 첫 불꽃놀이를 하는 사람은 행운을 받을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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