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8-25 |
「올리비아하슬러」 클래식에서 모던까지!
다양성과 고급화 전략으로 하반기 시장 겨냥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가 클래식과 모던한 감성을 갖춘 다양한 아이템으로 하반기 시장을 겨냥한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2011년 F/W 상품설명회를 개최하고, 각 라인별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했다. 특히 「올리비아하슬러」는 이번 시즌에 각 라인의 디자인과 소재, 컬러의 차별화를 체계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장 라인은 클래식한 감성을 살리되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하는 ‘Let it be Lady’ 컨셉을, 캐주얼 라인은 현대적인 감각과 세련미를 강조한 ‘Hybrid Heritage’ 컨셉을 내세웠다. 활동성이 돋보이는 ‘픽투어(picnic+tour)’라인은 옷맵시를 한껏 강조한 ‘Holiday Glamolous’ 컨셉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옐로우, 레드, 브라운, 내추럴’컬러 등을 중심으로 가을에는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겨울에는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상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매장 환경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기획 상품과 메인 상품의 조화를 강화해 매출 향상을 이끌어냈고, 고객 응대 시 ‘헬로우! 올리비아하슬러(Hello! Olivia Hassler)’슬로건으로 서비스 마인드를 높이고 매장 내 향기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리비아하슬러」는 이번 시즌에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7월 말부터 1기 주부 마케터 10명을 선발, 주기적인 모임을 통해 제품 관련 피드백과 아이디어를 제공받고 고객의 소리를 차기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잡지 및 라디오, 버스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KBS 주말연속극 ‘오작교형제들’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선호도를 끌어 올릴 방침이다.
한편, 이번 행사 이후에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희태 지휘자의 문화 공연을 감상하는 등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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