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12-30 |
[그 옷 어디꺼] ‘99억의 여자’ 이지훈, 페일 핑크 코트 어디꺼?
애드호크, 슈트 위에 걸치기 좋은 페일 핑크 컬러 코트로 댄디룩 완성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가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15, 16회에서는 이재훈(이지훈)이 사라진 28억의 행방을 눈치챘다.
이지훈은 지하철역 CCTV를 통해 정서연(조여정)이 28억을 넣어놓고 갔다는 사실과 또 다른 누군가가 28억을 가지고 사라져버린 것을 알게 된다.
이후 홍인표(정웅인)과 손을 잡으려고 하지만 홍인표는 그 제안을 거절하고, 혼란에 빠져 있던 그는 재단 내 조 실장(윤서현)과 스쳐지나가며 낯익은 느낌을 받는다.
이내 CCTV 속 남자가 조 실장이라는 것을 깨닫고, 28억을 가져간 장본인이 아내인 윤희주(오나라)인 것을 눈치채며 앞으로 그가 돈을 되찾을 수 있을 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또한 지난 26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딨지 내돈? 내돈좀 찾아다 주세요..#99억의여자”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훈은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슈트에 코트를 매치한 댄디룩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사진 = 이지훈 인스타그램(@88leejihoon)
극 중 이지훈의 훈훈한 댄디룩을 완성한 코트는 어반 컨템포러리 남성복 「애드호크(AD HOC)」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싱글 버튼 코트로 깔끔하며, 핸드메이드 코트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선사한다.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슈트 위에 걸쳐 포멀룩을 연출하거나 일상에서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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