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12-30 |
[그 옷 어디꺼] ‘집사부일체’ 육성재, 데일리로 딱! 후드 점퍼 어디꺼?
애드호크, 퍼 안감과 후드 장식으로 따뜻한 점퍼로 겨울 데일리룩 연출
SBS ‘집사부일체’에 국내 대표 영화 부부 장준환 감독과 배우 문소리가 사부로 출연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100회에서는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 영화 대표 부부인 문소리, 장준환 부부를 찾았다.
이날 힌트 요정으로 전화가 연결된 강동원은 “여러 작품 함께한 분, 최고의 배우라 생각하지만 여전히 저평가 받고 있는 배우”라고 사부를 소개했다.
이어 둘의 집이 공개됐다. 14년차 영화인 부부는 독서를 즐기는 부부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으며, 창문 밖으로 호수가 보이는 풍경에 육성재는 “풍경이 뉴질랜드”라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영화인 부부답게 작은 영화제를 제안했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집사부 ‘60초 필름 페스티벌’을 만들자고 해 멤버들은 긴장하면서도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 육성재가 착용한 캐주얼한 에코퍼 후드 점퍼는 어반 컨템포러리 남성복 「애드호크(AD HOC)」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따뜻한 퍼 안감으로 보온성을 더했으며, 후드에도 풍성한 퍼 장식으로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살렸다.
허리 라인과 후드의 스트링으로 실루엣을 조절할 수 있으며 니트, 데님, 코듀로이 팬츠 등과 코디하면 훈훈한 겨울 데일리룩이 완성된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밤 6시 25분 SBS에서 방송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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