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12-24 |
MCM, 패션과 예술의 조화 10명의 아티스트와 '현대장신구전' 개최
김현주 갤러리와 함께 12월 30일까지 MCM 쿤스트할레 매장에서 총 100여 작품 전시
독일 패션 브랜드 「MCM」이 오는 12월 30일까지 논현동 MCM 쿤스트할레 매장에서 10명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현대장신구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장신구전은 「MCM」이 국내에 현대장신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우리나라 장신구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김현주 갤러리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를 주제로 ‘사랑하는 나’를 위해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소재와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100여점의 현대장신구도 다채롭게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는 김현주 갤러리가 소개하는 10명의 아티스트 권슬기, 문춘선, 서예슬, 이동춘, 이주현, 이수미, 정령재, 정미령, 조성호, 최재욱 등이 참여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에 우리나라 장신구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MCM」은 브랜드 헤리티지에 기반해 많은 예술작품과 아티스트들을 국내에 소개하며 패션과 예술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