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12-23 |
이랜드월드 스파오, 펭수 협업 컬렉션 3시간 만에 완판 '인기폭발'
펭수 파자마 출시 10분만에 완판, 남극유치원 맨투맨 500장 한정에 1만명 이상 몰려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가 지난 20일 출시한 펭수와의 협업 상품이 3시간 만에 완판됐다.
이번 펭수와의 협업 상품은 맨투맨과 반팔 티, 수면바지 세 가지 스타일 11종 상품으로, 출시 10분 만에 ‘펭수 파자마’ 세 스타일이 전량 소진되며 완판 행진의 시작을 알렸다.
정오에 상품이 풀리자마자 고객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이랜드몰 홈페이지의 대기 시간이 20분 이상, 대기 고객이 5천 500명 이상 발생했으며 2분 만에 구매금액별 사은품이 전부 소진됐다.
무신사에서 발매된 ‘남극유치원 맨투맨’의 경우 500장 한정에 1만명 이상 고객이 몰리며 폭발적인 참여를 보였다.
현재 「스파오」 공식 홈페이지에는 전 상품이 완판됐다는 안내 문구가 걸려있는 상태다. 품절된 상품 중 수면바지는 내달 초 재입고 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스파오」 관계자는 “10분 만에 한 품목의 전 스타일, 전 컬러 완판은 「스파오」가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상품 중 최초로 글로벌 캐릭터들을 크게 웃도는 인기에 놀랍다”라며 “품절된 상품은 1월 초 다시 만나볼 수 있으며 2월에는 의류와 잡화류 상품들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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