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8-16 |
「빅토비비」가두 시장서 주목 받다
트렌디 컬러와 디자인으로 타겟 확대
여명(대표 서순희)의 이탈리아 라이선스 브랜드 「빅토비비」가 전속모델 김하늘을 활용한 마케팅과 차별화된 상품 전략에 따른 상승세로 어덜트 조닝 내 마켓 쉐어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비수기인 7월에만 8개 이상의 매장이 추가 오픈되는 등 가두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3040 여성을 타겟으로 ‘모던 앤 시크’를 제안하는 「빅토비비」는 이번 시즌 디자인과 상품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이면서 타겟 고객층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는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제품의 퀼리티를 높이고, 블루와 오렌지 컬러와 같은 화려한 색채를 모던한 컬러에 믹스매치하는 등 최소한의 디테일과 아방가르드함이 만나 시크한 매력을 배가시켜주고 있는 것.
또한 이번 시즌 키 아이템인 재킷과 원피스의 물량을 집중적으로 늘려 매출 상승세를 이끌고 있으며, 바지와 스커트와 같이 상의와 코디 가능한 스타일 수를 증가시켜 세트 판매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빅토비비」는 메인 타겟층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도 어필 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를 제안하고 있으며 편안한 착용감을 위한 피팅감 부분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또한 7월 현재 오픈한 매장들 가운데 길동점과 병점점, 석관점 등은 기존 어덜트 시장에서 볼 수 있었던 진부함 대신 새롭고 차별화된 전개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예전에 비해 훨씬 더 진화된 고객 성향과 역동적인 구매 패턴의 가속화에 따른 어덜트 시장에서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본사와의 1:1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부족한 물량 및 인기 아이템에 대한 지원, 수퍼바이저의 적극적인 매출 관리 및 VMD에 대한 노하우가 더해지면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재 「빅토비비」 길동점, 병점점, 석관점은 오픈 2주일만에 일평균 2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오픈과 동시에 베스트 매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빅토비비」는 올해 150개점에서 3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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