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12-18 |
[그 옷 어디꺼] ‘VIP’ 곽선영,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 네이비 재킷 어디꺼?
지고트, 다이아 쉐입 버튼의 슬림한 재킷으로 세련된 오피스룩 완성
SBS 월화드라마 ‘VIP’가 단 2회만을 남겨두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14회에서는 송미나(곽선영)가 나정선(장나라)에게 사표를 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나정선은 “오래 고민하고 결정한 거겠지? 그래도 한 번만 더 생각해봐. 일단 사표수리는 보류하고 있을게. 마음 바꿨으면 좋겠다. 나한테도 우리 팀에도 미나 넌 꼭 필요한 사람이니까”라고 설득했다.
집에 도착한 송미나는 아이들 방 구조 재배치를 하겠다며 가구들을 측정했고, 왜 지금 하냐는 남편의 질문에 “그래서 그래. 시간이 너무 많을 까봐”라며 우울해했다.
송미나는 임신 후 회사에서 부당 행위에 휩쓸린 워킹맘의 씁쓸한 현실을 대변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VIP’는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매회 여배우들의 다양한 오피스룩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극 중 곽선영의 세련된 오피스룩을 완성한 재킷은 여성 캐릭터 캐주얼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허리선이 슬림하게 잡혀 맵시 있는 라인을 연출하는 코트형 재킷으로, 다이아 쉐입의 버튼이 포인트를 더한다.
구김이 적고 핏을 잡아주는 원단으로 일상시에 착용하기 좋으며, 포멀하고 세련된 오피스룩에 제격이다.
한편,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VIP’는 월, 화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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