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12-18 |
[그 옷 어디꺼] ‘두 번은 없다’ 예지원, 연말룩에 딱! 트위드 코트 어디꺼?
지고트, 페더 디테일 원피스와 트위드 코트로 우아한 연말룩 완성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가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으로 안방극장에 재미를 안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25~28회에서는 스펙타클한 러브라인이 전개됐다.
박하(박세완)는 해준(곽동연)의 부탁으로 가짜 애인 행새를 하게 되고, 서로에 대해 조금씩 더 알아가게 된다. 이어 갤러리 회식 자리에서 취한 박하가 해준을 죽은 남편으로 착하게 진한 포옹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또한 공식 연인이 된 은지(예지원)와 왕삼(한진희) 또한 초스피드 진도를 나갔다. 함께 캠핑을 간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내게 되고, 결국 왕삼은 며느리들에게 은지와 사귄 지 4일 째라고 당당하게 공표하며 은지와 며느리들 사이의 대립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극 중 예지원은 낙원여인숙에서는 편안한 트레이닝 패션으로, 데이트를 나설 때는 여성스럽고 럭셔리한 패션으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날 예지원이 착용한 고급스러운 원피스와 트위드 코트는 여성 캐릭터 캐주얼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코트는 계절감에 어울리는 울 메탈사 소재로 포인트를 준 트위드 코트로, 맥시 기장과 플레어 라인이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쥬얼 디테일과 화려한 프론트 버튼이 멋스러우며 고급스러운 무드로 연말룩에 제격이다.
원피스는 블랙 앤 화이트의 하프 컬러 블록이 멋스러우며, 보트넥과 화려한 페더 디테일 스커트 라인으로 단품만으로도 포인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두 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