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12-17 |
MLB·MLB키즈, 김지석·김강훈과 미키마우스 브로맨스룩
드라마 속 못다 이룬 부자 케미 현실판 형제로 재해석, 디즈니 협업 컬렉션 제안
F&F(대표 김창수)의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MLB」와 「MLB키즈」가 2020년 쥐띠 해를 맞아 ‘디즈니(Disney)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와 함께 이를 기념해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야구 스타 강종렬 ‘김지석’과 필구 ‘김강훈’이 함께한 ‘미키마우스’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드라마 속에서 못다 이룬 부자 케미를 현실판 형제로 재해석한 ‘브로맨스’ 화보를 진행한 것.
촬영 당일, 배우 김지석이 개인 SNS를 통해 “이제 아빠 말고 형이라 불러주겠니”라고 글을 남기자, 김강훈이 SNS에 “형이라고 부를게요”라며 재치 있게 대답하는 등 촬영장에서의 훈훈한 비하인드를 선공개 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지석과 김강훈은 2020년 S/S 시즌을 아우를 수 있는 베이스볼 점퍼, 트레이닝 셋업, 맨투맨, 티셔츠, 캡, 버킷햇, 미니 백팩, 어글리 슈즈 빅볼청키 등 미키마우스를 모티브로 한 ‘MLB x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MLB 키즈」에서도 「MLB」 성인 라인과 동일한 디자인의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해 패밀리룩, 시밀러룩, 커플룩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