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12-17 |
[그 옷 어디꺼] ‘나 혼자 산다’ 박정민, 포근한 니트 어디꺼?
산드로 옴므, 헤비 게이지 짜임 니트로 포근한 겨울룩 ‘관심’
‘영화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배우 박정민의 솔로 라이프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100% 리얼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방콕에서 영화 촬영을 마친 박정민은 매니저 없이 입국한다. 기안84는 “매니저들이 같이 다니면 수수료를 떼는데 그것 때문이냐”고 묻고, 이에 “그냥 편해서”라며 혼자 스케중을 소화하는 이유를 밝혔다.
또한 집에 도착해 2개월 전부터 살기 시작한 ‘스윗 홈’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인테리어를 직접 했냐는 질문에 “다 되어있었다”며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개그우먼 박지선과 만난 박정민은 캐릭터 ‘펭수’ 굿즈를 함께 구경하며 덕질해 평범한 듯 보는 이들을 편안하게 만드는 일상으로 힐링을 전했다.
이날 인터뷰 장면에서 박정민이 착용한 니트는 「산드로 옴므(SANDRO HOMME)」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퓨어한 아이보리 컬러가 돋보이는 니트 풀오버로, 헤비 게이지로 짜여져 연출된 실루엣이 멋스러우며 울 혼방 소재로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넉넉한 핏과 기장감으로 편안하고 캐주얼하게 연출이 가능하며 슬랙스나 데님 팬츠에 포인트로 연출하거나 셔츠에 레이어드하기 좋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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