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9-12-16

켄달 제너, 흑역사 없는 데뷔 시절 캣워크 '원래부터 예뻣네'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모델' 1위 켄달 제너는 경제적 부와 대중적 인기를 거머쥔 잇모델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흑역사 없는 데뷔시절 캣워크를 소개한다.


               


↑사진 =  18세 켄달 제너의 첫 데뷔 패션쇼 캣워크


'캣워크 퀸'으로 불리는 슈퍼 모델 켄달 제너(24세)는 최근 토크쇼에서 18살 첫 런웨이 데뷔 무대에서 가슴을 노출한 이유를 설명했다.



전 남친 해리 스타일스가 사회를 맡은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에 출연한 켄달 제너는 모델업계에 대한 토론에서 "18살 첫 데뷔 패션쇼에서 가슴이 노출되었다. 에이전트에서 셔츠를 벗으라고 요청했다. 모델이라면 에이전트가 원하는대로 입을 수 밖에 없는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켄달 제너는 킴 카다시안의 이복 동생이며 지난해 포브스 선정 '2018 세계에서 가장 돈 잘버는 모델'로 경제적 부와 대중적 인기를 거머쥔 잇모델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또 올해 3대 소셜 네트워크(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합계 약 1억 9천5백만 명의 팔로워로 3년 연속 가장 인기있는 모델 1위를 차지하며 소셜 미디어 퀸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그녀는 레드 카펫 현장에서는 당당하고 도발적인 시그너처룩으로 카메라 후레시를 거의 독점하고, 무대 밖에서는 다양한 방식의 리얼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가슴이 깊게 파인 클리비지 스타일, 다리를 과감하게 노출한 헴라인, 속살이 모두 비치는 시어 소재 등은  켄달 제너가 선보인 섹시 스타일의 대표적인 스테이플이다.


또한 로스엔젤리스 국제 공항이나 뉴욕 JFK 공항 터미날에서 목격된 켄달 제너의 스트리트 패션은 트랙 팬츠을 입거나 팬츠에 더스터 코트를 걸치는 등 외외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리얼웨이룩을 즐겨 착용한다.




켄달 제너는 뉴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으로 현재 벨라 하디드, 지지 하디드 자매와 함께 현재 가장 유명세를 떨치는 걸어다니는 트렌드 세터다.  

 

그녀는 2014년부터 뉴욕,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에서 마크 제이콥스, 지방시, 샤넬, 펜디 등과 같은 유명 럭셔리 하우스 런웨이 쇼에서 계속 등장하며 탑 모델로 성장했다. 또한 보그 잡지의 국제판 버전은 물론, 보그 미국판 표지에 3번이나 등장했다.



↑사진 = 18세 켄달 제너의 2015 S/S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도나카란, 펜디 패션쇼 캣워크


제너-카다시안 패밀리의 일상을 담아낸 리얼리티 TV 쇼 '카다시안 패밀리 따라잡기(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켄달 제너는 어려서부터 카메라 앞에서 모델 일을 시작했으며, 곧바로 패션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총애를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켄달 제너는 토크쇼에서 유명세가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사람들은 성공이 나에게 그냥 온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치 않다. 초창기에 하이패션 모델로 진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말했다.



↑사진 = 18세 켄달 제너의 2015 S/S Ports 1961, 마크 제이콥스, 샤넬 패션쇼 캣워크


보도에 따르면, 켄델 제너가 자신의 첫번째 런웨이 쇼에 참가했을 때 동료 모델들에 의해 괴롭힘을 당했다고 한다. 지난 2014년 뉴욕패션위크때 18세였던 켄달 제너는 동료 모델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동료 모델들은 노골적으로 그녀를 왕따시켰으며 심지어 일부 모델들은 켄달 제너의 음료에 담배꽁초를 집어 넣었다고 말했다. 데뷔 1년차인 지난 2014년 9월, 켄달 제너가 신예 모델로 등장한 패션쇼 캣워크를 소개한다.



켄달 제너가 18세때 선보인 2015 S/S 패션쇼 캣워크 


↑사진 = 2015 S/S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컬렉션


↑사진 = 2015 S/S 보테가 베네타 컬렉션


↑사진=  2015 S/S 도나카란 컬렉션


↑사진 = 2015 S/S 에밀리오 푸치니 컬렉션


↑사진 = 2015 S/S 펜디 컬렉션


↑사진 = 2015 S/S 타미 힐피거 컬렉션



↑사진 = 2015 S/S 타미 힐피거 컬렉션


↑사진 = 2015 S/S Ports 1961 컬렉션


↑사진 = 2015 S/S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


↑사진 = 2015 S/S샤넬 컬렉션


↑사진 = 2015 S/S 발망 컬렉션


↑사진 = 2015 S/S 지방시 컬렉션


↑사진 = 2015 S/S 소니아 리키엘 컬렉션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Related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김지원, 바지위에 레이스 스커트! 스타일링 센스 뽐낸 오버 더 팬츠룩
  2. 2.[리뷰] 드레스업 다운타운 쿨! 에크하우스 라타 2026 S/S 컬렉션
  3. 3.[패션엔 포토] 47세 하지원, 보석보다 눈부셔! 우아한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룩
  4. 4.[패션엔 포토] 천우희, 시선올킬 오프숄더의 품격! 절제된 고혹미 튜브톱 슈트룩
  5. 5.[리뷰] 소재와 질감, 실루엣의 조화! 알투자라 2026 S/S 컬렉션
  6. 6.장영란, 은근 뽐낸 두아이 엄마의 탄탄 뒤태미! 퍼플 톤온톤 에너제틱 트레이닝룩
  7. 7.정유미, 동네 마실 나온 듯! 도쿄에서 빵 한 입 자유분방 러블리 스포츠 저지 여행룩
  8. 8.고현정, 빛나는 슈트 아우라! 뉴욕 레드카펫 압도 품격의 절제미 오버핏 슈트룩
  9. 9.장신영, 복수를 향해가는 ‘태양을 삼킨 여자’ 그녀! 블랙 시크미 블라우스 출근룩
  10. 10.전혜빈, “너만 보면 괜찮아져” 아들 바보! 훌쩍 큰 3살 아들과 행복한 양양 여행룩
  1. 1. [패션엔 포토] 문채원, 7년만의 스크린 복귀! 우아한 케이프 원숄더 블랙 드레스룩
  2. 2. 옷차림은 벌써 가을! 신예은·이민정·김서형·김나영, 미리 입는 트렌치 코트룩
  3. 3. [패션엔 포토] 엄지원, 47세 나이를 잊은 비주얼! 걸리시한 캐시미어 프레피 골프룩
  4. 4. [패션에 포토] 마마무 솔라, 설레는 첫 스크린 데뷔! 원숄더 블라우스로 끝낸 힙한...
  5. 5. [패션엔 포토] 서영희, 46세 세월 비켜간 청순 비주얼! 입체감있는 아방가르드 투...
  6. 6. BTS 정국, 입술 피어싱 파격 변신! 뉴욕패션위크 빛낸 여유로운 오버사이즈 슈트룩
  7. 7. [패션엔 포토] 소녀시대 윤아, 청담동 난리난 꽃사슴 요정...신부같은 화이트 드레...
  8. 8. [리뷰] 유려한 드레이핑 여유로운 관능미! 마이클 코어스 2026 S/S 컬렉션
  9. 9. 박주미, 딱 떨어지는 품격의 스트레이트 실루엣 청담동 사모님! 시크한 올 베이지 ...
  10. 10. 에잇세컨즈, 싱어송라이터 우즈와 협업 가을겨울 남성 스타일링 제안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