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12-16 |
이랜드 캐릭터 편집숍 스파오프렌즈, '위베어 베어스'와 뷰티라인 런칭
위베베 벨벳 립틴트, 발바닥꾹 핸드로션, 모두모여봐 블러셔 파레트 등 총 23종 출시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SPA 「스파오」의 캐릭터 편집숍 ‘스파오프렌즈’가 뷰티라인을 런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파오프렌즈는 「스파오」가 자체 캐릭터 사업을 강화하고 「스파오」의 강점인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을 한 데 모아 보여주기 위해 만든 국내 유일 캐릭터 편집숍이다.
「스파오」 매장 내 샵인샵 형태로 보여주다 지난 6일 「스파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 100평 규모 단독 샵으로 오픈했다.
특히 이번 뷰티 라인은 캐릭터 위 베어 베어스와 국내 130여 개 유통망을 가진 뷰티숍 ‘랄라블라’와 손을 잡았다. 캐릭터 위 베어 베어스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네트워크의 인기 시리즈로 이미 지난 2년간 스파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어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
유통을 함께하는 랄라블라는 국내 130여 개 매장을 보유한 대표 H&B 숍으로 이번 '스파오 뷰티' 아이템을 좀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이다.
대표 아이템은 ‘위 베베 벨벳 립 틴트(1만 900원)’, ‘발바닥 꾹 핸드로션(6,900원)’, ‘모두 모여봐 블러셔 파레트(1만 2,900원) 등 총 23종을 출시했으며 파우치 안에 쏙 들어가는 ‘파우치아이템’ 위주로 준비했다.
미국 FDA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인 CGMP 인증으로 안전성을 입증받고 대표 유해 성분인 파라벤 무첨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뷰티템을 제작했다.
스파오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뷰티 라인 런칭은 5천 명이 넘는 고객들의 의견이 반영된, 고객들과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뷰티 라인은 SPA 브랜드 중 「스파오」만이 도전하는 영역으로 앞으로 「스파오」가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내놓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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