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12-16 |
텐소울, 갤러리 라파예트 상해 팝업스토어 인기만점
과감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중국 미디어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갤러리 라파예트 상해에서 진행중인 ‘텐소울(Seoul’s 10Soul)의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텐소울 팝업스토어는 글로벌 역량을 입증 받은 디자이너 10인을 소개하는 자리로 2010년부터 10년간 지속해왔으며 한국 패션산업의 저력과 가능성을 대표하는 사업으로 자리잡아 왔다.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 플랫폼으로서 디자이너들이 해외 시장에서 발판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K패션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텐소울 팝업스토어 상해에는 비스퍽(BESFXXK)의 김보나와 임재혁, 부리(BOURIE) 조은혜, 디앤도트(D-antidote) 박환성, 한철리(HAN CHUL LEE) 이한철, 막시제이(MAXXIJ) 이재형, 모호(MOHO) 이규호, 뮌(MUNN) 한현민, 푸시버튼(PUSH BUTTON) 박승건, YCH 윤춘호, 유저(YOUSER)의 이무열, 김민희가 참가했다.
과감하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스트리트 무드를 믹스한 다양한 스타일에 현지 소비자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
상해의 금융 중심구인 루자쭈이에 위치한 갤러리 라파예트에서 진행중인 팝업스토어는 1월 6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12일에는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오프닝 행사도 마련되었다. 한국 패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ELLE, Vogue, InStyle, PPTV 등 현지 미디어와 Farfetch, DFO 쇼룸 등 패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네트워킹 파티는 물론, 컨템포러리 팝 아티스트 샘바이펜(SambyPen)의 라이브드로잉 퍼포먼스와 프로듀서 겸 DJ 구스범스(GooseBumps)의 공연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텐소울은 지난 2월 프랑스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와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에 이어 상해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진행했으며, 베이징 갤러리 라파에트와도 협업도 논의 중이다.
또한, 텐소울은 파리 ‘레클레어’, 밀라노 ‘엑셀시오르’, 홍콩 ‘I.T’, 런던 ‘셀프리지백화점’, 베를린 ‘무르크디스’와 뉴욕의 ’오프닝 세레모니’ 등과 협업으로 팝업스토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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