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9-12-12 |
마크 제이콥스, 세컨 브랜드 '더 마크 제이콥스' 남성복 런칭
마크 제이콥스가 올해초 재런칭한 젊은 감성의 여성복 라인 '더 마크 제이콥스(The Marc Jacobs)'를 신규 런칭한데 이어 남성복 라인을 추가 런칭한다.
미국의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마크 제이콥스가 올해초 재런칭한 젊은 감성의 여성복 라인 '더 마크 제이콥스(The Marc Jacobs)' 남성복 라인을 추가 런칭한다
모회사 LVMH 그룹의 구조조정에 따라 지난 2017년 세컨드 브랜드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와 남성복 라인을 중단한 마크 제이콥스는 올해 초 젊은 감성의 합리적인 여성복 라인 '더 마크 제이콥스(The Marc Jacobs)'를 신규 런칭했다.
새로 런칭하는 남성복은 '더 마크 제이콥스' 여성복 라인과 같은 포지셔닝으로 스니커즈, 티셔츠, 스웨트셔츠, 재킷, 실크 셔츠, 트랙슈트, 니트웨어 등 보다 머스큘린 볼륨 스타일의 젠더-뉴트럴 아이템이 특징이다.
지난달 '더 마크 제이콥스'는 파리의 마레 지구에 첫 유럽 매장을 오픈했으며 콜리보레이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애시드와 파스텔 색조의 팔레트로 자카드 스웨터를 재현한 아티스트 마그나 아처와의 콜라보레이션과 '피너츠' 만화의 캐릭터 스누피, 루시, 찰리 브라운을 이용한 콜라보가 현재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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