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12-05 |
안다르, 모두의 레깅스 캠페인 모델에 77세 최순화 발탁
일흔 나이에도 폭발적인 카리스마 발산하는 최순화 통해 당당한 여성 이미지 부각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77세 시니어 모델 최순화를 발탁, ‘모두의 레깅스’ 요가 스토리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안다르」는 ‘모두의 레깅스’ 요가 스토리를 지난 4일 안다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안다르」의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취지의 ‘바디 포지티브(Body Positive)’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모두의 레깅스’ 캠페인 주인공은 일흔이 넘은 고령의 나이에도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모델 최순화다. 영상 속 최순화의 모습은 패션 페스티벌 런웨이에 도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최순화의 실제 모습을 반영했다.
‘하고 싶은 일을 만나는 것이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할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은 언제든 할 수 있다’라는 카피와 함께 한치의 흔들림 없는 요가 동작을 선보이는 최순화의 모습은 ‘모두의 레깅스’ 요가 스토리가 말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강인함을 나타내고 있다.
「안다르」가 지난 9월부터 공개한 ‘모두의 레깅스’ 브랜드 캠페인은 더욱 다양해지는 여성들의 포지션과 모습을 영상으로 그려내며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안다르」는 이번 ‘요가 스토리’ 편을 통해 2030세대를 넘어 시니어 연령층의 자신감 넘치는 여성상을 보여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안다르」의 신애련 대표는 “이번에 공개한 ‘모두의 레깅스 요가 스토리’는 나이와 상관없이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며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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