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11-27 |
[그 옷 어디꺼] 엠마 로버츠, 157cm맞아? 커보이는 청바지 어디꺼?
마쥬, 화려한 페이즐리 블라우스와 연출한 데님 팬츠룩 ‘관심 폭발'
헐리우드 배우 엠마 로버츠(Emma Roberts)가 키 157cm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커보이는 데님 팬츠룩으로 주목을 끌었다.
최근 엠마 로버츠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거리에 등장, 강렬한 컬러감의 페이즐리 프린트 블라우스와 포켓 디테일 데님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룩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헐리우드의 옷잘입는 키작녀로 유명한 엠마 로버츠는 1991년생으로 지난 2001년 영화 ‘블로우’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체형을 커버하는 패션센스를 지난 워너비 패셔니타 중의 한명이다.
엠마 로버츠가 착용한 아이템은 「마쥬(maje)」의 2019 가을/겨울 ‘First Stone’ 캡슐 컬렉션 제품으로 알려졌다.
블라우스는 전체적으로 화려한 레드 컬러에 다양한 패턴이 프린팅돼 유니크한 감성을 연출한다. 또한 터치감이 산뜻하며, 스탠다드 핏에 적당한 기장감으로 포인트룩으로 매치하기 좋다.
데님 팬츠는 양 사이드 미니 포켓에 버튼과 배색으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탈착 가능한 레드 컬러 페이즐리 스커프가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트레이트로 떨어지는 깔끔한 핏에 캐주얼한 중청 컬러와 은은한 워싱이 더해져 시즌에 상관없이 웨어러블하게 코디할 수 있다.
↑사진 = 마쥬의 ‘First Stone’ 캡슐 컬렉션
한편, 「마쥬」의 ‘First Stone’ 캡슐 컬렉션은 데님 워싱 시 물의 소비를 95%까지 절약할 수 있는 스톤-워시 기법을 활용한 데님 컬렉션으로, 데님 아이템 6피스와 블라우스 1피스를 선보인다.
「마쥬」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해 앞으로 더 나아가고자 하며, 이번 캡슐 컬렉션에 그치지 않고 2020년 여름 컬렉션까지 100% 에코 워시 진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환경 친화적인 패션을 위한 선순환의 가치를 실현시켜 나가고자 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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