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11-25 |
[그 옷 어디꺼] ‘모두의 거짓말’ 이유영, 벨티드 스커트 슈트 어디꺼?
지고트, 고급스러운 소재감의 벨티드 재킷과 스커트로 감각적인 오피스룩 완성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의 긴장감이 극에 달하며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스크릿 스릴러다.
지난 24일 방송된 14회에서는 김서희(이유영)과 조태식(이민기)가 범인이 둘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날 둘은 진영민(온주완)이 정상훈 납치범이라는 것을 확신하지만, 그가 진범이라면 절대 혼자 범죄를 저질렀을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조태식은 진영민을 미행하며 고승원(정원형)이 공범이라고 생각하고 체포하지만, 여전히 실종된 정상훈은 찾지 못한다.
공범을 찾을 시간을 벌기 위해 열었던 기자회견과 신사업 법안에서 오히려 뒤통수를 맞은 김서희, 정상훈을 찾지 못한 조태식, 이들이 과연 반격을 날리고 ‘사이다 결말’을 끌어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졌다.
극 중 이유영은 부와 명예를 모두 갖춘 4선 국회의원 집안 막내딸 김서희 역을 맡아 매회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고급스러운 룩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영이 착용한 스커트 슈트는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이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재킷은 울 혼방 배색 원단으로 한층 감각적인 느낌을 선사하며, 허리를 강조하는 실루엣으로 슬림한 핏이 완성된다. 또한 투버튼 클로징과 벨트 벨트 코디로 더욱 맵시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스커트는 애나멜 버튼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한다. 재킷과 같은 소재로 함께 코디해 투피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모두의 거짓말’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OCN에서 방송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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