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11-18 |
이랜드, 겨울왕국2와 협업 컬렉션 엘사 실사판 드레스 출시
로엠걸즈, 코코리따, 슈펜키즈 등 9개 브랜드 총 61개 스타일 콜라보 컬렉션 전개
이랜드리테일(대표 석창현)이 디즈니와 손잡고 올 하반기 기대작 겨울왕국2 아동복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랜드리테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겨울왕국2 아동복 컬렉션은 로엠걸즈, 코코리따, 슈펜키즈 등 이랜드리테일 PB 9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61종의 다채로운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겨울왕국2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의 패션을 완벽히 재현한 코스튬 드레스를 통해 국내 아동 고객들의 취향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해당 코스튬 드레스는 반짝이는 보석 장식과 디테일한 문양 표현을 더해 실제 애니메이션 속 엘사가 착용한 드레스를 현실에서도 화려한 모습으로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코스튬 제품들의 경우 입다 보면 반짝이가 떨어져 처음 구매했을 때의 화려함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점에 착안해 디테일과 장식이 쉽게 상하지 않고 오래 착용할 수 있도록 특수 봉제 방식을 택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겨울왕국2 코스튬 드레스는 디자인적으로 화려하면서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생산됐으며, 아이들의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부드러우면서도 신축성있고 광택감까지 갖춘 원단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코스튬 드레스 외에도 코코리따, 치크, 신디키즈 등에서 반전 스팽글, 홀로그램, 오색불빛 효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과 재미 요소를 더한 의류도 함께 출시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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