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11-15 |
[그 옷 어디꺼] ‘청일전자 미쓰리’ 엄현경, 체크 맥시 코트 어디꺼?
비지트인뉴욕, 차분한 컬러감의 울 맥시 코트로 스타일리시한 겨울 코트룩 완성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가 가슴 뭉클한 엔딩을 맞이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이선심(이혜리)이 청일전자의 대표로 당당히 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청일전자는 TM전자에서 비슷한 신제품을 출시해 어려움에 빠졌다. 그러나 청일전자 직원들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위기에 맞섰다.
박도준(차서원)은 이선심의 노력으로 직원들이 더 단단해지고 있다고 칭찬하고, 이선심은 “기둥 역할을 잘해주시고 있는 분이 계신데요”라며 유진욱(김상경)을 언급했다.
이들은 대기업에 맞서기 위해 찾아가는 A/S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이어 TM전자의 제품에서 결함이 발견되고 청일전자의 기술력이 인정받으며 인기를 얻게 된다.
또한 오만복(김응수)의 설득에 구지나(엄현경)와 문형석(김형묵)이 자수했고, 갑질을 일삼던 TM전자의 직원들은 구속되며 이선심은 진정한 대표로 우뚝 섰다.
극 중 엄현경이 착용한 체크 패턴 핸드메이드 코트는 모던&시크 감성의 영캐주얼 「비지트 인 뉴욕(VISIT IN NEWYORK)」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차분한 그린 컬러 타탄 체크 패턴이 겨울과 어울리는 무드를 선사하며, 긴 기장과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더욱 멋스럽다.
엄현경처럼 볼캡 등과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연출하거나 와이드 팬츠와 롱 원피스 등과 매치하면 분위기있는 겨울 코트룩이 완성된다.
한편, ‘청일전자 미쓰리’ 후속으로는 윤시윤, 정인선 주연의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가 오는 20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엄현경이 착용한 ‘비지트인뉴욕’ 코트, 상품 바로가기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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