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8-04 |
「코오롱스포츠」몽골랠리 한국팀 후원
런던~올란바토르 15,000km 이동하는 최장거리 랠리
「코오롱스포츠」가 영국 런던에서 몽골 올란바토르까지 약 15,000km의 거리를 소형차로 이동하는 몽골랠리 한국인 최초 참가팀인 ‘랠리버튼팀’을 후원한다.
몽골랠리는 자동차의 성능 홍보를 위해 프로페셔널 레이싱으로 진행되는 기존의 랠리와는 다르게 ‘기부’에 목적을 둔 순수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다.
모든 참가자들은 대회 주최사인 ‘The Adventurists’에 1000파운드의 기부금을 내야하고, 모인 기부금 전액은 영국 CNCF 재단을 통해 몽골 어린이들의 의료, 교육 및 성 착취 방지를 위해 사용된다.
한국인 최초로 참가하는 ‘랠리버튼’팀은 정재근(32), 윤혜렴(28), 임호경(26), 박형우(33) 등 여자 1명 남자 3명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및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랠리버튼’팀은 랠리에 참가하며 보고 듣고 느끼는 생생한 장면과 감정들을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어 국내 관객에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주말 영국을 출발해 현재(7월 28일) 유럽대륙을 지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들의 이동경비와 참가비, 그리고 의류 및 용품 일체를 후원하며 이들의 완주를 응원한다.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