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11-07 |
세정 올리비아비, 카테고리 확장 2019 소프트 윈터 컬렉션 전개
기본 아이템에 셋업으로 함께 착용할 수 있는 풀오버&스커트, 원피스, 코트 등 구성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올리비아비(Olivia.B)’가 올 겨울 시즌을 겨냥해 뛰어난 품질에 소재가 돋보이는 ‘소프트 윈터’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소프트 윈터 컬렉션은 고감도 프리미엄 소재로 구성됐으며, 고퀄리티 원사 개발에 주력해 착용감과 핏감을 최적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런칭 초반 상의 중심의 기본 아이템으로만 전개했던 가을 시즌에 비해 셋업으로 함께 입을 수 있는 풀오버&스커트 및 원피스, 코트 등의 아이템을 추가해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이번 겨울 컬렉션 대표 상품은 ‘소프트 파스텔 니트 풀오버’와 ‘캐시미어 니트 롱 스커트’ 구성의 ‘니트 셋업’이다.
니트 셋업은 소프트한 터치감에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털빠짐 없이 착용감이 우수하다. 특히 고급원사를 사용한 하의는 허리에 밴딩 처리가 되어있으며, 울과 캐시미어 혼방 조직으로 편안한 움직임을 제안한다.
상하의 모두 언발란스한 기장으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으며, 파스텔 컬러 구성으로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해준다.
니트 셋업 외에도 옆선 양 쪽에 절개로 포인트를 준 ‘슬릿 디테일 후드 티셔츠’, 밑단 플리츠 디테일로 로맨틱한 무드를 강조한 ‘플리츠 하이넥 니트 원피스’ 등의 제품은 다소 단조로울 수 있는 겨울철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에 대해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이번 시즌 '올리비아비'는 상의 위주의 기본 아이템에서 나아가 믹스매치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확장했다”며, “올 겨울에는 프리미엄 니트 소재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베이직한 실루엣은 가지고 가되 소재의 퀄리티는 한 층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으로 감도 높은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리비아비는 ‘소프트 윈터 컬렉션’ 출시 기념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레몬테라스’와 함께 ‘겨울 신상품’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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