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11-03 |
아이린 vs 김연아, 그림같은 미니 드레스룩 '둘다 요정같네'
예술작품을 담은 듯한 프린트 미니 드레스룩...우아한 듯 요정같은 미모 폭발
레드벨벳 아이린과 김연아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같은 옷을 서로 다른 분위기로 소화했다.
김연아는 ‘끌로에 C 김연아 에디션’ 캠페인 화보에서, 레드벨벳 아이린은 지난 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핸드백 브랜드 행사에서 예술작품을 입은 듯한 같은 미니 드레스를 선택, 둘다 요정같은 미모를 빛냈다.
아이린은 러블 장식 소매를 살짝 걷어 올리고 체인 장식의 블랙 벨트에 청량한 블루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여기에 잔머리를 살짝 내린 똥머리 스타일로 요정같은 매력을 강조했다.
김연아는 긴소매의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에 자신의 이름을 딴 스페셜 에디션 백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며 여왕의 기품과 우아함을 이끌어냈다.
또 자연스럽게 잔머리를 살린 로우 포니테일로 우아한 분위기를 냈으며, 은은하게 번지는 듯한 코랄빛 메이크업으로 가을 분위기를 살렸다.
두 사람이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끌로에'(Chloe)의 2019 가을/겨울 컬렉션 제품으로, 가격은 2530달러(한화로 약 290만원대)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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