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OUT | 2019-11-01 |
인디에프·S&A, 백정흠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제일모직 거쳐 인디에프에서 편집숍 바인드·모스바니·위뉴 런칭 성공시켜
패션전문 기업 인디에프와 S&A가 11월 1일 새로운 대표이사로 백정흠 대표를 선임했다.
백정흠 대표는 1988년 캠브리지에 입사, 이후 제일모직에서 「로가디스」 「갤럭시」 사업부장을 지냈으며 2012년 인디에프로 옮겨와 남성, 캐주얼 본부장을 역임했고, 2014년 프로젝트 사업으로 기획한 편집숍 「바인드」를 총괄 및 성공 시켰다.
이후 패션 주얼리 편집숍 「모스바니」와 남성 및 유니섹스 편집숍 「위뉴」를 런칭하며 제조기반의 인디에프를 리테일 편집숍 비즈니스의 대표 주자로 성장시켜 그 능력을 평가 받아 인디에프와 S&A의 새로운 대표로 선임됐다.
백정흠 대표는 인디에프에서 전개하는 「조이너스」 「꼼빠니아」 「트루젠」 「테이트, 바인드」 「모스바니」 「위뉴」 등의 7개 브랜드와 S&A에서 전개하는 「톨비스트」까지 브랜드를 재정비함과 동시에 도전, 성장, 수익이라는 새로운 경영 슬로건을 토대로 인디에프의 성공적인 도약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전력 투구할 방침이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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