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9-10-31 |
'섹시퀸' 시애라, 거침없는 울트라 레드카펫 드레스룩 10
미국의 팝가수 시애라는 최면을 거는 듯한 레드 카펫 드레스로 유명하다. 시애라가 선보인 올 한해 최고의 울트라 섹시 레드 카펫 10을 소개한다.
미국의 팝가수 시애라(Ciara)는 한마디로 최면을 거는 듯한 울트라 섹시 레드 카펫 드레스룩을 선보이는 셀럽으로 유명하다.
최고의 광고 모델이자 댄서, 뮤지션인 그녀는 행사장에 나타날때 마다 몸에 딱붙는 앙상블, 아주 높이 올라간 허벅지 슬릿, 그리고 짜릿한 컷아웃까지 펑키하고 신선함이 돋보이는 울트라 섹시룩으로 카메라 셔터의 주인공이 된다. 섹시한 미니스커트부터 바닥에 끌리는 가운에 이르기까지 시애라는 대담한 실루엣을 시도하는 데 있어 거침이 없다.
시애라는 2004년 싱글앨범 ‘구디스(Goodies)’로 데뷔해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핫라인’(Hot Line) ‘겟업’(Get Up) 등 히트곡들을 냈다. ‘갯 업’은 춤추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스탭업’의 OST 곡으로 유명하다.
↑사진 = 팝스타 시애라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아들 퓨처 그리고 방탄소년단과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 5월 전 세계 팝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시애라는 아들 퓨처 그리고 방탄소년단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래퍼 퓨처(Future)와 헤어진 후 2016년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4세 연하의 러셀 윌슨(Russell Wilson)과 결혼했다. 윌슨의 평균연봉은 3500만 달러(약 428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커플은 만남을 시작할때 결혼전까지 혼전 금욕을 약속, 1년만에 공식 결혼하고 첫날밤을 치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러셀 윌슨은 시애라와 첫날밤을 치루고 너무 감동을 받은 나머지 펑펑 울었다고 전해진다.
↑사진 = 시애라는 지난 2016년 6월 NFL 미식 축구 스타 러셀 윌슨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시애라는 래퍼 퓨처(Future)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4살 된 아들과 지난 2017년 러셀 윌슨 사이에서 태어난 두살 된 딸이 있다. 올 한해 시애라가 선보인 거침없는 울트라 섹시 레드 카펫 드레스룩 10을 소개한다.
1. 지난 2월 애틀란타에서 열린 제8회 NFL 아너스 시상식에 참석한 시애라는 허벅지까지 올라가는 과감한 사이드 슬릿이 돋보이는 알렉산드레 보티에의 블랙 드레스를 입었다.
2. 지난 2월 프리 그래미 갈라 파티에 참석한 시애라는 눈길을 사로잡는 비대칭 보디스와 대담한 하이 슬릿이 특징인 블랙 원-숄더 드레스룩을 선보였다.
3. 시애라는 클리비지 라인이 깊게 파인 프린치 롱드레스와 대님 트렌치 코트를 매치해 뉴트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4. 지난 2월 미국 로스엔젤리스에서 열린 제5회 할리우드 뷰티 어워즈에 참석한 시애라는 과장된 80년대 어깨 패드를 강조한 클리비지 라인이 대담하게 컷아웃된 가죽 점프슈트를 입었다.
5. 지난 2월 배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서 시애라는 크리스탈 메쉬 인서트와 하이-레그 트임이 매력적인 베르사체의 원-숄더 핑크& 실버 드레스룩을 선보였다.
6. 지난 5월 2019 멧 갈라에 참석한 시애라는 섹시한 컷아웃과 긴 깃털 트레인, 하이-레그 슬릿이 돋보이는 그린 드레스룩으로 '캠프: 노트 온 패션'이라는 테마에 맞추었다.
7. 지난 6월 브루클린 뮤지엄 오브 아트에서 열린 2019 CFDA 어워즈에 참석한 시애라는 오프 숄더 보디스와 과감한 컷 아웃이 특징인 베리라왕의 블랙 아이렛 가운을 입었다.
8. 지난 7월 제27회 EPSY 어워즈에서 시애라는 모던한 컷아웃과 깊은 V-넥 컷과 허벅지 슬릿으로 마무리된 가슴이 깊게 파인 알렉산드레 보티에의 블랙 가운을 입었다.
9. 지난 8월 LA에서 열린 이틀간의 연례 뷰티콘 페스티벌에 참석한 시애라는 컷아웃과 러플 스커트가 매력적인 엣지있는 마니드레스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대담하게 사이-하이 블랙 부츠를 매치했다.
10. 지난 8월 연례 블랙 걸스 록 어워즈 쇼에 참석한 시애라는 매력적인 숄더 스트랩과 스팽글 장식이 특징인 실버 가운을 입고 나타나, 마치 다이아몬드처럼 빛났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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