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10-28 |
[그 옷 어디꺼] ‘황금정원’ 이상우, 가을 멋남의 트렌치코트 어디꺼?
애드호크, 웨어러블한 터틀넥 니트와 매니시한 트렌치코트로 ‘인기 만점’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이 6주 연속 동시간 시청률 1위 기록을 세우며 종영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은동주(한지혜)와 차필승(이상우)가 사랑의 결실을 맺고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은동주와 이상우는 가족들 앞에서 약혼식을 올렸다. 은동주는 “드디어 우리 가족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또한 사비나(오지은)는 최준기(이태성)를 대신해 달리는 차에 뛰어들게 된다. 이 사고로 사비나는 세상을 떠나게 되고, 차를 운전했던 신난숙(정영주)은 정신 이상 증세로 스스로 삶을 마무리 한다.
방송 말미 MS 연구센터를 나오며 은동주는 차필승에게 “인생이 너무 짧다. 사랑만 하기에는 너무 짧다”고 말했고, 차필승도 “미워하거나 욕심부리지 말고 열심히 사랑하며 살자”고 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극 중 이상우가 착용한 터틀넥 니트와 트렌치코트는 「애드호크(ADHOC)」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터틀넥 니트는 심플한 디자인에 사선 방향 짜임으로 가을, 겨울 시즌 다양한 아우터웨어에 웨어러블하게 매치할 수 있다.
트렌치코트는 더블 브레스티드 디자인과 깔끔한 실루엣으로 매니시한 느낌을 선사한다. 벨트와 손목의 버클 디테일로 멋을 더한다.
한편, ‘황금정원’ 후속으로는 윤여정, 박세완, 곽동연, 오지호, 예지원이 출연하는 ‘두 번은 없다’가 오는 11월 2일 밤 9시 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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