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10-25 |
[그 옷 어디꺼]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펀칭 핑크 원피스 어디꺼?
JJ지고트, 시폰 배색 더한 펀칭 원피스로 걸리시 페미닌룩 연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청춘 배우들 ‘단짠단짠’ 연기로 전 채널 수목극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김혜윤은 극 중 유복한 집안의 무남독녀 외동딸, 새침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선천적으로 약한 심장을 가진 은단오 역을 맡아 열연한다.
지난 24일 방송된 15, 16회에서는 기억을 찾고 돌아운 하루(로운)와 은단오의 애틋한 재회가 그려졌다.
하루는 기억을 잃어버린 후 은단오를 무심하게 대하고, 은단오는 자신의 욕심 때문에 하루의 존재가 지워졌다는 생각에 멀리서 지켜보기만 한다.
이후 하루가 도서관에서 높이 있는 책을 꺼내려다 넘어지는 은단오를 구해주고, 둘은 계속해서 닿을 듯 말 듯 엇갈리며 긴장감을 더했다.
방송 말미, 갑자기 은단오의 앞에 나타난 하루가 “이번엔 내가 네 이야기를 바꿔주러 왔어, 은단오”라고 말하며 은단오를 안아 반전과 설렘이 가득한 엔딩으로 궁금증을 더했다.
극 중 김혜윤이 착용한 펀칭 원피스는 「제이제이 지고트(JJ JIGOTT)」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카라와 소맷단, 스커트 밑단에 시폰 배색을 더한 펀칭 레이스 원피스로, 넥 라인 쥬얼 버튼으로 포인트를 더한다.
허리핏을 슬림하게 잡아주며 풍성하게 떨어지는 플레어 스커트 라인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걸리시한 느낌을 연출한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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