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10-24 |
헨리코튼, 시그니처 아이템 파일럿코트 4가지 버전으로 출시
온라인 단독 버전 '파일럿 엑스 코트'도 전개...유튜버 박스까남 리뷰 영상 함께 공개
코오롱FnC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헨리코튼(Henry Cotton’s)」이 시그너처 아이템인 ‘파일럿코트(Pilot coat)’를 이번 시즌 네 가지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헨리코튼」의 파일럿코트는 2005년, 첫 출시 이후 매 시즌 업그레이드를 통해 남성복 시장에서 파일럿코트라는 고유명사를 탄생시키며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시즌 「헨리코튼」은 파일럿 코트를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파일럿 프리모(Pilot Primo), 클래식 파일럿코트(Classic Pilot), 스핏파이어 코트(Spitfire), 파일럿 엑스 코트(Pilot – X) 등 4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특히 파일럿 엑스 코트는 온라인 단독 버전의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파일럿 프리모’는 파일럿코트의 프리미엄 버전으로, 「헨리코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스튜디오 페스포우와 협업한 제품이다. 테일러드 라펠 디자인에 안감은 구스다운 충전재를 더해 보온성이 우수하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클래식 파일럿코트’는 「헨리코튼」 파일럿코트의 전신으로 대표 시그너처 아이템이다. 구스다운 소재로 보온성을 높이고 시즌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장 대중적이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핏파이어 코트’는 파일럿코트의 성동버전으로 가벼우면서 따뜻함을 유지해주고 칼라 부분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리얼 양털로 멋스럽고 클래식한 연출이 가능하다.
‘파일럿 엑스’는 온라인 단독 버전으로 경량 소재를 사용해 클래식 파일럿코트 대비 30% 가벼운 무게감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헨리코튼」은 고객과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기 위해 파일럿코트의 리뷰를 ‘박스까남’ 유튜브 채널에서 10월 24일 공개한다.
유튜브 채널 박스까남의 신동헌은, 라이프스타일 칼럼니스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뭐 사야 할 지 고민될 때 “걍 이거 사!” 정해주는 채널’로 구독자 약 7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헨리코튼」 권송환 브랜드매니저는 “「헨리코튼」의 파일럿코트는 출시 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시그너처 아이템이다. 그간 30대 후반에서 40대에 가장 큰 인기가 있었지만 다양한 버전의 제품과 온라인 단독 제품 출시로 30대 초반의 구매율이 추가로 늘며, 연령층을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