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7-07 |
「코오롱스포츠」 또 다른 모습 제안!
트래블, 익스트림, 트레킹 라인의 믹스앤매치에 주력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7월 6일 서울 SETEC에서 2011 F/W 패션쇼를 통해 「코오롱스포츠」의 또 다른 모습을 제안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F/W에 해부학과 동작 시 근육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모션 캡처에 기반한 ‘에르고노믹 에센셜리즘(Ergonomic Essentialism)을 메인 컨셉으로 인체의 아름다움과 움직임의 효율에 주목해 구조적인 실루엣을 더하고, 각 라인 별로 강약을 조절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서는 지난 시즌 프랑스 출신 디자이너 장 콜로나(Jean Colonna)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트래블(Travel) 라인을 비롯해 정통 아웃도어의 헤리티지가 묻어나는 익스트림(Extreme) 라인, 액티브한 기능에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가미한 트레킹(Trekking) 라인 등 3개의 라인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익스트림(Extreme), 트레킹(Trekking), 트래블(Travel) 등 각각 3개의 라인을 하나의 컬렉션 안에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아웃도어의 테크놀로지와 패션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것에 포인트를 두었다. 또 3개의 독립된 라인이 각각의 기능과 스타일에 충실하면서도 서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내며 새로운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컬렉션을 기점으로 에버그린 심벌과 브랜드 네임이 함께 표현됐던 기존의 브랜드 로고을 역시 새롭게 재해석해 모든 제품에 에버그린 심벌만을 심플하고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함으로써 제품에 보다 강력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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