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9-10-24 |
백화점은 비싸! 셀럽들도 찾는 중고매장 “가죽 재킷 어때?”
평소 짠순이로 불리며 근검절약 여왕으로 통하는 마일리 사이러스는 뉴욕 빈티지 중고 매장에서 블랙 가죽 재킷을 득템했다.
백화점은 비싸고 SPA는 똑같고, 적은 돈으로 개성 있는 옷을 '득템'할 수 있는 곳이 중고 매장이다. 일반인 뿐만 아니라 유명한 셀럽들도 마찬가지다.
가수 겸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가 최근 뉴욕 빈티지 중고 매장에서 블랙 가죽 재킷을 저렴한 가격에 득템,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평소 짠순이로 불릴 정도로 근검절약의 여왕으로 통하는 마일리 사일러스는 중고 매장에서 우연히 보물 같은 웨스턴 분위기의 프린지 블랙 가죽 재킷을 찾아냈다.
더구나 이 가죽 재킷은 구찌 전성기 시절의 톰 포드 제품으로 마일리 사일러스는 블랙 티셔츠와 스키니진, 블랙 싸이하이 스웨이드 부츠를 착용하고 빈티지 모자를 매치해 매력적인 스타일로 변신했다.
패스트패션 신상보다 중고 럭셔리 제품을 더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취향으로 '더리얼리얼' 등 중고 럭셔리 몰은 비약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마일리 사일러스는 빈티지 패션에 열광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셀럽으로 통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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