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9-10-22 |
푸마, 축구선수 출신이 만든 '바르'와 캡슐 컬렉션 출시
푸마는 요즘 핫한 브랜드로 부상한 프로 축구선수 출신들이 설립한 네덜란드 브랜드 '바르'와 손잡고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독일 스포츠웨어 브랜드 푸마가 지난 10월 21일(현지시간)요즘 핫한 브랜드로 부상한 네덜란드 브랜드 '바르(BALR)와 손잡고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르'는 지난 2013년 프로 축구 선수들이 설립한 네덜란드 브랜드로 요즘 가장 핫한 최첨단 스트리트웨어로 축구 매니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푸마와 바르의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기능성, 디자인, 스트리트웨어 정신이 결합된 애슬레저 룩으로 후드티, 트레이닝, 쇼츠, 유니폼과 스웨터, 축구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브랜드 로고가 돋보이는 블랙과 화이트 팔레트가 특징이다.
바르의 아트 디렉터인 프로 축구 선수 출신의 데미 드 지우(Demy de Zeeuw)는 이번 캡슐 컬렉션에 대해 "푸마와 콜라보레이션은 축구를 사랑하는 마니아와 경기장 안에서도 밖에서 입는 것처럼 멋진 스타일을 입고 응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FC 바로셀로너 소속의 공격수인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지난 10월 19일(현지시간) SD 에이바르아와의 경기에서 착용했던 스파이크가 달린 축구화 '바르.퓨처(BALR. FUTURE)'는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 재탄생, 축구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