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10-21 |
[그 옷 어디꺼] ‘우아한 가’ 임수향, 재벌 상속녀룩! 쇼츠 슈트 어디꺼?
끌로디피에로, 블랙 라이닝 디테일의 재킷과 쇼츠로 클래식한 쇼츠 슈트룩 완성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가 MBN 개국 이래 매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권선징악으로 결말이 매듭지어졌다.
이날 모석희(임수향)는 15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은 뒤 MC그룹을 갖게 됐고, 허윤도(이장우)는 엄마의 누명을 풀게 된다.
또한 모완수(이규한)의 우발적 살인을 덮었던 한제국(배종옥)은 MC를 위해 스스로 구속되고, 끝을 직감한 모완수는 자백 영상을 찍은 뒤 자살한다.
몇 년 후 모석희는 MC 그룹 최대주주가 된다. 그녀는 국선 변호사가 된 허윤도에게 “법률 사무소를 차리자”며 프로포즈 하고, 키스신과 맞잡은 손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극 중 임수향이 착용한 블랙 라이닝 디테일이 돋보이는 재킷과 팬츠 셋업은 「끌로디피에로」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러운 핏과 짧게 떨어지는 숏한 기장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선사한다.
재킷과 팬츠 모두 전체적으로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블랙 라이닝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며, 고급스러운 문양의 실버 버튼이 더해져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무드를 연출한다.
임수향처럼 셋업으로 연출하거나, 각각 단독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한편, ‘우아한 가’ 출연진은 MBN 드라마 최초로 나트랑으로 3박 5일 간의 포상휴가를 떠난다. ‘우아한 가’의 후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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