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10-17 |
올리비아로렌, 평범한 체크는 NO! 뷰티풀한 가을 체크 활용법 제안
일교차 큰 날씨에 입기 좋은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의 체크 아우터 스타일링 Tip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가을을 맞아 체크 컬렉션을 선보였다.
체크 패턴은 매년 가을이 되면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특히 올해는 잔잔하고 클래식한 체크 패턴을 넘어 타탄이나 격자무늬 체크 등의 변형된 스타일로 다채롭게 출시되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에 입기 좋은 체크 아우터를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로 선보였다.
노카라 스타일의 롱 체크재킷은 무심한 듯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클래식한 실루엣에 잔잔한 체크패턴이 더해져 전체적으로 차분한 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노카라 스타일로 목이 길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준다.
여기에 컬러감이 있는 팬츠를 매치하거나 벨트로 허리 부분을 강조한다면 더욱 트렌디한 체크 아우터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가을 아우터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될 수 있는 트렌치코트 또한 체크패턴이 더해지면 조금 더 트렌디해 보일 수 있다.
「올리비아로렌」의 체크 패턴 트렌치코트는 멀티 컬러의 체크 패턴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다소 진부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재미요소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허리 벨트를 함께 연출하면 슬림하면서 포멀한 느낌으로, 벨트 없이 입으면 박시하면서도 캐주얼한 실루엣으로 다양하고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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