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9-10-08 |
안젤리나 졸리, 신비로운 라벤더 나비 드레스룩
지난주 새영화 '말레피센트 2' 일본 시사회에서 큰아들 매덕스와 만난 안젤리나 졸리는 로마로 날아가 신비로운 라벤더 드레스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사진 = '말레피센트 2' 로마 시사회/ 2019 봄/여름 지방시 꾸띄르 컬렉션
‘말레피센트 2’는 어둠의 요정인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 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말레피센트 2’에서 말레피센트를 연기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등장하는 마녀 말레피센트를 중심으로 재해석한 영화다.
안젤리나 졸리는 딸처럼 키운 오로라를 다른 왕국으로 보내는 말레피센트 역할에 대해 "저도 둥지를 떠난 아이가 있었기에 감정을 준비하는 데 좋았다"며 아들 매덕스를 한국으로 유학 보낸 경험이 연기에 미친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오는 17일 개봉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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