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10-02 |
스파오, 뽀글이 '덤블 점퍼와 플리스 점퍼' 인기 만점
9월 매출 지난해 대비 2.3배 성장, 플리스 스탠 집업 일부 컬러 완판 재생산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스파오」의 덤블과 플리스 점퍼가 출시 1개월 만에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며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파오」는 9월 한 달 기준 덤블 점퍼의 매출이 작년 대비 2.3배 성장했다고 2일 밝혔다.
양털처럼 뽀글뽀글한 형태로 일명 ‘뽀글이’로도 불리는 덤블 점퍼와 포근하고 도톰한 소재의 플리스 점퍼는 코디에 따라 이너와 아우터로 동시에 활용 가능해 초가을부터 겨울까지 쭉 입을 수 있는 간절기 핵심 아이템이다.
특히 ‘플리스 스탠 집업’은 출시 직후 일부 컬러가 완판이 예상되어 리오더에 들어갈 예정이다. 촘촘한 편직을 통해 털빠짐을 최소화 했고 굵은 털실처럼 만든 합성 섬유인 ‘벌키’ 소재개발로 가볍지만 도톰한 느낌은 살린 것이 인기 요인이다.
또한 양면 안티필링으로 쉽게 보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 실용적이고, 다양한 하의와 코디하기가 편해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동시에 인기가 많다.
이번 「스파오」의 덤블과 플리스 점퍼는 ‘SOFT, LIGHT, WARM (부드러움, 가벼움, 따뜻함)’을 컨셉으로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덤블 점퍼는 기존 450g에서 350g으로 무게는 가벼워졌지만 신규 ‘벌키’ 플리스 소재를 개발해 포근한 느낌은 그대로 유지했다. 3온스 패딩 충전재를 사용해 따뜻하고 덤블 본딩소재의 접착제 종류와 비율을 조정해 부드러운 촉감을 극대화 했다.
한편, 이번 덤블 점퍼는 미소가 따뜻한 배우 조병규를 모델로 하여 덤블의 따뜻함을 고객에게 전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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