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9-30 |
[그 옷 어디꺼]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러블리 플라워 원피스 어디꺼?
마쥬, 옐로우 앤 핑크 플라워 자수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걸리시룩 연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전 채널 수목극 1위를 지키며 순항하고 있다.
26일 방송된 7~8회에서는 동백(공효진)과 황용식(강하늘), 강종렬(김지석)의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용식은 순경의 명분과 동백을 좋아하는 사삼을 합쳐 동백을 지켜 주리라 선언한다. 동백은 그런 용식의 마음에 설레기까지 한다.
반면 동백의 전남친 종렬은 동백과 사귀었을 때 과거와 이별 후인 현재를 오가며 죄책감과 고뇌를 오간다.
까멜리아를 찾아 동백을 마주한 종렬은 해맑게 자신에게 팬심을 보이는 용식에게 속으로 ‘그냥 촌놈이네’라고 하면서도 겉으로는 “토속적으로 매력 있으시네요”라고 말하며 견제를 시작한다.
극 중 공효진이 착용한 원피스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마쥬(MAJE)」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플라워 자수가 매력적인 원피스로,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고 플레어로 떨어지는 여유로운 팟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슬립 이너가 세트로 구성돼 있어 비침을 방지할 수 있으며, 넥 라인을 따라 슬릿 디테일과 화사한 플라워 자수가 돋보인다.
허리 라인부터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게더 주름으로 여성스러운 무드가 연출된다.
한편,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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