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9-26 |
빈폴스포츠, 20~30대 젊은층 겨냥한 올라운더 플리스와 다운 전개
패션성과 스포츠로 무장한 리버시블 플리스 베스트와 재킷, 무스탕 스타일 다운 구성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가 20~30대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패션성과 스포츠 감성으로 무장한 ‘올라운더(All Rounder)’ 플리스와 다운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빈폴스포츠」는 실용성을 고려해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스타일의 플리스 패딩 베스트와 재킷을 선보였다.
겉면에는 보아 플리스, 안면에는 체크 패턴의 퀼팅 패딩을 적용해 2가지 스타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 베스트의 경우는 아우터와 레이어드 스타일로 입을 수 있고, 실내에서도 부담없이 활용 가능해 가을겨울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빈폴스포츠」는 여성 상품의 경우 길이의 다양함을 고려해 짧은 기장과 긴 기장감의 플리스 재킷을 내놨다.
롱 플리스 재킷은 앞뒤 기장과 편차를 두어 보다 슬림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해주는 상품이고, 쇼트 플리스 재킷은 목 부분의 컬러 배색과 허리 옆쪽 부분에 스트레치 원단 배색을 통해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또한 「빈폴스포츠」는 이번 시즌 최초로 트렌드로 오고 있는 무스탕 스타일의 올라운더 다운을 출시한다.
구스 충전재와 경량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이는 동시에 무게는 대폭 낮췄다. 발수 코팅 처리로 가벼운 눈이나 비가 옷에 바로 스며들지 않는다.
또 체크 패턴, 왁스 코팅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해 캐주얼하면서 스포티한 무드를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임소형 「빈폴스포츠」 디자인 실장은 “가을겨울 시즌에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실용성을 가미한 플리스가 자리잡으면서 올해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보아 플리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리버시블로 활용 가능한 실용적 아이템 뿐 아니라 길이와 핏의 다채로운 스타일의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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