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9-20 |
이랜드월드 스파오,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와 콜라보레이션
인기 캐릭터 자수 들어간 카디건, 스웻셔츠, 수면 파자마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 출시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글로벌 SPA 「스파오」가 세계적 인기를 자랑하는 토이 스토리와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스파오 X 토이 스토리 19 FW>을 출시했다.
지난 여름 토이 스토리와의 성공적인 첫 협업에 이어 이번 컬렉션에서는 토이 스토리 4의 인기 캐릭터인 ‘포키’를 중심으로 더 다양해진 캐릭터와 스토리를 상품에 입혔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토이 스토리 영화를 찢고 나온듯한 ‘영찢 컨셉’으로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옮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상품에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아 소장 가치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캐릭터들의 자수가 들어간 카디건과 스웻셔츠, 보자마자 우디가 떠오르는 젖소 문양의 보들보들한 감촉의 수면 파자마가 있다.
한편 「스파오」 명동점과 강남점에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주인공 버즈와 앤디의 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포토존이 연출돼 고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스파오」 관계자는 "지난 5월 디즈니 픽사의 토이 스토리와 첫 협업을 시작으로 일부 상품 품절 대란이 벌어지며 리오더가 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라며 ‘기존 「스파오」의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성공 경험들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캐릭터와 의류 상품들이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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