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9-18 |
[그 옷 어디꺼] ‘태양의 계절’ 이덕희, 우아한 사모님룩! 셔링 블라우스 어디꺼?
크로커다일레이디, 셔링, 리본, 레이스 디테일 블라우스로 페미닌룩 연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이 탄탄한 내용과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견 배우들의 스타일리시한 패션 역시 화제를 모은다.
지난 17일 방송된 72회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조작하는 최태준(최정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숙희(김나운)은 최광일(최성재)과 장정희(이덕희)에게 유전자 검사를 요구하고, 이에 최광일은 오태양(오창석)의 머리카락을 얻어 유전자 검사가 일치하도록 조작한다.
또한 최태준은 장정희에게 장회장(정한용)이 깨어나지 못할 거라고 확신하며 사후를 대비해야한다고 얘기한다.
방송 말미, 장회장의 병실에 의사가운을 입은 사람이 침입해 산소호흡기를 떼고 베개로 죽이려는 장면으로 마무리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극 중 광일의 모친이자 태양의 생모로 나오는 이덕희가 착용한 블라우스는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요철감이 있는 요루 소재로 자연스러운 워싱 효과가 시원한 느낌과 청량감을 선사한다.
넥 라인의 셔링 디테일과 밑단의 레이스, 소매의 스트링 리본 장식이 여성스러운 느낌을 배가시키며, 이덕희처럼 같은 컬러 하의와 착용해 톤온톤 룩을 연출하면 스타일리시한 룩이 완성된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다룬 드라마로,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이덕희가 착용한 ‘크로커다일레이디’ 블라우스
↑사진 = 이덕희가 착용한 ‘크로커다일레이디’ 블라우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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