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9-17 |
코오롱스포츠, 류준열과 함께 'SOMEWHERE' 캠페인 진행
'자연을 공유하지 않는다'는 키워드로 아웃도어의 본질과 자연의 가치 감성적 전달
「코오롱스포츠」가 이번 시즌부터 아웃도어의 개념을 ‘등산’의 좁은 개념이 아닌, ‘자연을 즐기는 것’으로 확장하면서 아웃도어의 본질로 회귀한다.
이에 여행가이자 배우인 ‘류준열’을 모델로 새로운 캠페인 ‘SOMEWHERE’을 진행한다.
배우 류준열은 실제로도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지난 2017년에는 아시아의 셀럽 최초로 그린피스 환경 감시선 캠페인을 위한 기본 교육(ISC)를 이수한 바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배우 류준열이 가지고 있는 여행과 환경에 대한 열정과 「코오롱스포츠」의 제품력을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류준열과 함께 하는 ‘SOMEWHERE 캠페인’은 ‘자연을 공유하지 않는다’를 키워드로 한다.
여행지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관광객이 몰려들어, 되려 자연이 훼손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오히려 정확한 장소를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특정 지역에 관광객이 몰리는 현상을 줄이려고 노력할 계획이다.
‘SOMEWHERE’ 캠페인은 먼저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은 영상 속에서 류준열은 나레이션과 풍부한 표정을 통해 공유하지 않은 자연의 가치를 감성적으로 전달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이후 SNS의 해시태그를 통해 SOMEWHERE 캠페인을 점진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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