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9-09-11

올가을 스타들이 푹 빠진 청바지의 무한 매력 24!

누구나 옷장 속에 가지고 있는 청바지! 무더웠던 여름, 쇼츠로 시원한 스타일을 고수했다면 이제는 선선한 계절에 어울리는 가을 데님 룩을 선보일 차례다. 따라입고 싶은 스타들의 스타일리시한 청바지 패션 24.




청바지는 누구나 옷장 속에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필수 패션템이다. 가장 베이직하면서도 유행에 따라 다양한 실루엣과 디테일로 변주돼 트렌디한 아이템이기도 하다.


지금은 완전한 패션 아이템으로 정착했지만, 청바지의 기원은 아메리칸 워크 웨어부터 시작됐다.



튼튼한 바지를 만들어달라는 주문에 텐트 제작용 데님으로 처음 제작된 청바지는, 디자인 특허를 낸 후 튼튼한 소재로 1850년대의 광부와 노동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서부 영화에 등장하며 반항적인 이미지의 대표적인 아이템이 됐고, 이후 뮤지션들과 다양한 디자이너들에게 사랑받으며 패션 영역에 자리잡았다.



잘 빠진 핏의 청바지를 하나 갖고 있으면 다른 100가지의 팬츠를 구비하는 것보다 안심된다. 청바지는 어디에든 매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웨어러블 제품으로 청바지를 활용한 스타일링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무궁무진하다.


심플한 티셔츠부터 페미닌한 블라우스, 니트, 스웻 셔츠 등 어디에나 매치할 수 있으며, 스타일링에 따라 오피스룩부터 펑키한 데님 룩까지 연출할 수 있다. 이에 셀러브리티들이 오프-듀티 룩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연청 컬러부터 인디고블루, 흑청까지 전형적으로 떠오르는 색만을 생각했다면 오산. 최근에는 타이다이(홀치기 염색)의 유행으로 데님에도 그 바람이 불고 있다.


유행은 돌고 돈다. 1980-90년대에 유행하던 ´청청 패션´은 뉴트로 바람을 타고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시즌 청바지는 한동안 트렌드를 주도했던 스키니진의 실루엣이 한물가고, 루즈한 핏이 유행할 예정이다.


무더웠던 여름, 쇼츠로 시원한 스타일을 고수했다면 이제는 선선한 계절에 어울리는 가을 데님 룩을 선보일 차례다. 메건 마클, 켄달 제너부터 임수정까지 셀러브리티의 분위기 있는 가을 데님 팬츠 룩을 살펴보자.



1. 케이티 홈즈는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스키니 진을 착용하고,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를 걸쳐 멋스러운 가을 룩을 연출했다.






2. 켄달 제너는 카키색 크롭 탑에 연청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특히 짧은 길이의 크롭 탑으로 언더붑을 노출해 아찔한 매력을 강조했다.





3. 벨라 하디드는 옐로우 카디건에 데님 팬츠를 매치, 애니멀 프린트 벨트로 포인트를 더했다. 카디건의 단추를 하나만 채워 섹시한 룩을 완성했다.




4. 메건 마클은 화이트 셔츠에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 플랫 슈즈로 오프-듀티 룩을 완성했다.





5. 지지 하디는 2019년 자신의 생일 파티 드레스 코드를 데님으로 정한 후, 멋스러운 청청 패션으로 나타났다.





6. 빅토리아 베컴은 화이트 셔츠에 데님 팬츠를 롤업해 시크한 멋의 가을 룩을 완성했다.




7. 카이아 거버는 중청 데님 팬츠에 블랙 가죽 트렌치코트로 멋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핑크 틴트 선글라스와 빅 사이즈 후프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8. 나나는 딥 네이비 재킷에 연청 데님 팬츠를 매치, 베이지 숄더백으로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종방연 패션을 선보였다.





9. 화사는 크롭 스웻 셔츠에 롤업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특히 지퍼를 잠그지 않고 풀어 헤진 채로 바지를 골반에 걸쳐 입는 히프 슬렁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10. 정은채는 화이트 티셔츠에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를 매치, 은은한 패턴감의 체크 재킷으로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11. 임수정은 베이지 셔츠에 여유있는 실루엣의 헐렁한 데님 팬츠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사한 종방연 리얼웨이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황갈색 벨트로 포인트를 주었다.





12. 제시카는 롱 커프스 화이트 셔츠에 부츠컷 데님 팬츠를 매치, 오버사이즈의 체크 재킷으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13. 트와이스 나연은 루즈한 스트라이프 카디건에 데님 팬츠를 매치, 귀여운 크로스백으로 상큼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14. 트와이스 정연은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에 데님 팬츠를 입고, 시스루 화이트 셔츠로 청량한 데님 룩을 연출했다.




15. 레드벨벳 아이린은 베이지 컬러 니트와 플레어 스키니 진을 매치해 슬림한 몸매를 강조한 가을 룩을 선보였다.





16. 레드벨벳 예리는 버튼 디테일과 스퀘어 넥라인이 돋보이는 블라우스를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를 안에 집어넣고, 샌들로 룩을 마무리했다.





17. 헤이즈는 네온 스트라이프 탑과 라인 컬러 배색 데님 팬츠, 글리터 소재감의 카디건으로 힙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18. 한지민은 프릴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빅토리안 감성의 화이트 블라우스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뉴트로 데님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미니 레드 백으로 컬러감을 더했다.





19. 트와이스 쯔위는 중청 데님 팬츠에 베이직한 셔츠를 매치, 사나는 크롭트 데님 팬츠에 체크 재킷을 스타일링한 출근 룩을 선보였다.




20. 태연은 루즈한 티셔츠에 디스트로이드 진, 스니커즈로 완벼한 비율을 자랑했다. 여기에 블루 컬러톤의 카디건을 걸쳐 화사한 룩을 완성했다.





21. 이성경은 브라운 컬러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레이어링 네크리스로 패션 센스를 뽐냈다.





22. 고아성은 와이드 데님 팬츠에 트위드 재킷을 매치한 고급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23. 박규영은 화이트 블라우스에 스키니 진으로 심플한 데님 룩을 연출했다.





24. 스테파니 미초바는 남자친구 빈지노와 함께 커플 데님 룩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여기에 멋스러운 체크 재킷으로 룩을 완성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김혜수, 오버핏으로 휩쓸었다! 가을 감성 제대로 전시회 나들이 레이어드 트렌치코...
  2. 2.류이서, 11월 하객 패션의 정석! 과한 디테일 No 그레이 톤온톤 레이어드 하객룩
  3. 3.‘케데헌’ 이재, ASCAP이 들썩! 누드 베이지의 파격 실루엣 입체적 스트랩 드레스룩
  4. 4.한효주, 이렇게 어렸나? 숏패딩 입고 더 어려진 38세 여배우 영&시크 겨울 패딩룩
  5. 5.[패션엔 포토] 권은비, 이번에도 워터밤 여신 예고! 백팩까지 멘 스쿨룩 호치민 출국
  6. 6.35세 박보영, 미키미니와 춤을! 애니 뚫고 나온 로맨틱 레드 디즈니 프린세스룩
  7. 7.이세영, 스파게티 비딩이 주렁주렁 공주룩! 로맨틱 백리스 디너 드레스룩
  8. 8.노윤서·애니·바바라 팔빈도 들었다! 요즘 셀럽들이 푹 빠진 추억의 잇백 스타일
  9. 9.수현, 177Cm 변치않는 머메이드 모델핏! 예쁜 엄마의 클리비지 벨벳 드레스룩
  10. 10.f(x) 빅토리아, 영화제 초토화! 절제된 컷아웃 은빛 하이슬릿 레드카펫 드레스룩
  1. 1. BTS 진-스트레이키즈 리노, 감각적인 무대의상 알고보니 '구찌 커스텀룩'
  2. 2. 김희애, 기본중의 기본 셔츠 픽! 우아한 쇼핑 품격있는 캐시미어 코트룩
  3. 3. [패션엔 포토] 레드벨벳 아이린, 34세 맞아? 여전히 청순 비주얼 화이트 벨티드 슈...
  4. 4. [패션엔 포토] 김세정, 첫 사극 기대만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화이트룩 '눈부셔'
  5. 5. 혜리, 내가 패딩 끝판왕! 차가운 계절 속에 빛난 시크한 겨울 패딩룩
  6. 6. [패션엔 포토] 정채연, 오버핏 집업 카디건 툭! 청담동에 뜬 요정 걸리시 프레피룩
  7. 7. [패션엔 포토] 조유리, 브라운 한 벌로 시선 올킬! 잠실 녹인 트렌디 브라운 셋업 ...
  8. 8. [패션엔 포토] 엔믹스 설윤, 잠실에 뜬 요정! 꽃사슴 미모 사랑스러운 청순 걸리시룩
  9. 9. 돌아온 얼죽코의 계절! 진정한 겨울 멋쟁이를 위한 취향저격 코트 스타일
  10. 10. 디자이너 애슐린 박, 2025 CFDA 어워즈 '올해의 미국 신진 디자이너 상' 수상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