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9-05 |
이랜드월드 로엠, '끌로드 모네:빛을 담다 展'과 협업 컬렉션
모데의 영감과 작품 로맨틱 감성으로 재해석, 원피스·블라우스·스카프 등 10여종 구성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로맨틱 캐쥬얼 여성복 브랜드 「로엠」이 <끌로드 모네 : 빛을 담다 展>과 손을 잡고 모네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로엠」과 협업한 <끌로드 모네 : 빛을 담다 展>은 ‘수련’, ‘양산 쓴 여인들’ 등의 화가로 알려진 프랑스 인상주의 작가 끌로드 모네의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원화 그림을 디지털 기술을 인용하여 재해석한 2차 창작물)로 선보이는 본다빈치에서 기획한 전시다.
전시를 통해 눈으로만 볼 수 있었던 모네의 명화들을 「로엠」 특유의 로맨틱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원피스, 블라우스, 스카프 등 총 10여종의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모네의 대표작인 ‘양산을 쓴 여인’을 그대로 티셔츠에 옮긴 프린팅 티와 ‘정원에서의 마담 까미유와 아들 쟝’에서 모티브를 딴 플라워 원피스가 있다.
이에 대해 「로엠」 관계자는 “지난 4월 <르누아르 : 여인의 향기 展>과의 협업을 통해 사랑과 낭만을 주제로 고객들에게 다가간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모네 컬렉션은 ‘빛이 곧 색채’라 말했던 모네의 몽환적이고 로맨틱한 감성을 제품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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