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9-09-05 |
베컴 부부, 장남과 레드 카펫...아들은 어른 다됐네
빅토리아, 데이비드 베컴 부부가 맏아들 브루클린과 근사한 웰 테일러드 패밀리 슈트룩으로 레드 카펫을 밟았다.
빅토리아, 데이비드 베컴 부부가 지난 9월 3일(현지시간) 2019 GQ 올해의 남자 상 시상식에 맏아들 브루클린(20)과 근사한 웰 테일러드 패밀리 슈트룩으로 레드 카펫을 밝혔다.
이날 저녁 데이비드 베컴은 잡지에 첫 표지를 장식한지 20주년을 기념해 GQ의 에디터 특별상을 수상했다.
남편을 축하하기 위해 아들과 브루클린과 함께 공행한 빅토리아 베컴이 선택한 화이트 더블-브레스티드 슈트룩은 클래식한 턱시도를 선택한 남편과 아들 사이에서 유난히 돋보였다. 여기에 그녀는 블랙 스틸레터와 블랙 클러치, 보석 귀걸이를 매치해 페미닌한 느낌을 강조했다.
아들 브루클린 베컴은 아빠와 같은 블랙 턱시도룩으로 훤칠한 모습을 뽐냈다.'금수저 셀렙'으로 불리며 일거수일투족이 주목받고 있는 브루클린은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교제했으나 지난해 헤어지고 올해 초 모델 크로스와 교제를 시작했다.
한편 베컴 부부는 지난 1999년 결혼해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당시 세계적인 축구 스타와 아이돌 그룹 여성 팝 가수의 결혼으로 세기의 커플로 화제를 모은 베컴 부부는 슬하에 장남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 3남 1녀를 두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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