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9-09-03 |
영국 패션 스카우트, 원즈 투 워치 어워드 4명 수상자 발표
전세계 젊은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무대를 지원하는 영국 패션 스카우트가 2020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일 4명의 수장자를 발표했다.
전세계 젊은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무대를 지원하는 영국의 패션 스카우트는 지난 9월 2일(현지시간) '원즈 투 워치 어워드(Ones to Watch Award)' 수상자 4명을 발표했다.
'원즈 투 워치 어워드' 수상자는 갈라 보로비치, IA 런던, 스튜디오 어댑티브 스킨스, AV 등으로 이들은 2020 봄/여름 런던패션위크에서 패션쇼를 선보이는 행운을 갖게 되었다.
영국의 패션 스카우트는 능력있는 디자이너 및 뉴페이스를 발굴하고 '원즈 투 워치 어워드(Ones to Watch Award)'를 통해 이들이 런던을 베이스로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패션쇼를 지원하고 국제적인 바이어, 프레스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원즈 투 워치 어워드' 그동안 최유돈, 김민주, 조지아 하딩, 피비 잉글리시 등 다수의 디자이너들이 이 무대를 통해 배출되었다.
↑사진 = 패션 스카우트의 20SS 원스 투 워치 어워드 수상자 갈라 보로비치
패션 스카우트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틴 로버츠는 "참가자들이 선보인 기술력, 원단 개발, 프린트 기술 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패션 스카우트는 이번 시즌 우승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게되어 흥분된다"고 밝혔다.
↑사진 = 패션 스카우트의 20SS 원스 투 워치 어워드 수상자 IA 런던
↑사진 = 패션 스카우트의 20SS 원스 투 워치 어워드 수상자 스튜디오 어댑티브 스킨스
↑사진= 패션 스카우트의 20SS 원스 투 워치 어워드 수상자 AV
원스 투 워치 어워드 수상자들은 오는 9월 13일(현지시간) 12시 30분에 패션 스카우트의 새로운 장소인 블룸스베리의 빅토리아 하우스에서 자신들의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빅토리아 하우스에서는 수많은 패션쇼와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떠오르는 패션 인재들을 보여주는 전시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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