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8-30 |
코오롱FnC '왁', 18세기 유럽과 현대의 만남 2019 F/W 캠페인
엔틱 브라운과 다크 네이비로 스타일링, 고급스러움과 차분한 이미지 제안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이 2019 F/W의 시즌 테마인 “와키의 매직스펠”을 독특한 컨셉으로 해석한 이색적인 광고 캠페인 ‘Waacoco’를 공개한다.
골퍼들에게 늘 색다른 분위기를 제안하는 「왁」은 이번 F/W에도 기대 이상의 독특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왁」이 공개한 비주얼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2019 F/W 시즌 「왁」의 공식 캐릭터인 와키는 마법의 주문으로 골퍼들을 상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시즌 테마인 매직스펠을 외우며 와키가 도착하게 된 곳은 18세기 유럽의 이국적 풍취가 느껴지는 로코코풍의 유화속. 그 매력에 흠뻑 빠진 와키가 보여주는 이 로코코풍의 시즌 비주얼은 그 독창성과 함께 믹스매치한 다양한 소품, 그리고 개성이 뚜렷한 「왁」의 골프웨어가 공존하여 독특하고 오묘한 매력을 더한다.
VR기기, 드론, 랩탑 등 18세기 유럽의 모습과 어울리지 않는 듯한 현대적 오브제 배치를 통해 편견을 깨뜨리고 세기를 넘나들며 두 시대가 공존하는 유일한 골프웨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마치 한 폭의 유화 같은 「왁」의 2019 F/W 컬렉션 속 Waacky’s Magic Spell 로 마법에 빠져 로코코 시대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유럽의 로코코 양식과 어울리는 다크 네이비의 묵직한 색감의 제품들은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하운드 투스 패턴으로 통일시켰다. 하운드 투스 패턴의 크기를 다양하게 변화시켜 「왁」만의 매력 포인트를 발산한다.
엔틱 브라운과 다크 네이비로 스타일링한 제품은 고급스러움과 차분한 이미지를 심어준다. V블럭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FIT라인으로 실루엣을 살려 세련된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왁」 관계자는 “화보 컷이 일반적으로 모델과 의류에만 집중해 정적으로 표현하는 방식과 달리 한 컷 한 컷마다 개성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콘텐트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안하는데 노력할 것”라고 밝혔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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