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9-08-28 |
신세계인터내셔날 맨온더분, 뉴욕 감성의 레터링 디자인 스웨터 출시
크루넥 형에 뉴욕 상징 문구 포인트, 네이비·브라운·오렌지 등 뉴욕 느낌 빈티지 컬러 활용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이 2019년 가을겨울 시즌 레터링 포인트 디자인 스웨터를 출시한다.
「맨온더분」은 이번 시즌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뉴욕(NEW YORK)을 주제로 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도시 특유의 분위기와 특징들을 디자인 전반에 담았다. 뉴욕에 관한 문구를 감각적인 레터링 디자인으로 표현한 스웨터는 이번 컬렉션을 대표하는 상품이다.
크루 넥(crew neck, 라운드 넥)의 심플한 기본형 스웨터에는 34TH STREET PENN, STATION(34번가 펜 역)이라는 문구가 전면에 포인트로 수놓아졌다.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 '34번가의 기적'을 떠올리게 하는 상징적인 문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레터링 스웨터는 뉴욕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클래식하면서 빈티지한 색상들로 출시됐다. 네이비, 베이지, 브라운, 오렌지 등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이 넓다. 신축성이 있는 울 혼방 원사로 제작돼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따뜻한 보온성도 갖췄다.
뉴욕 레터링 스웨터는 「맨온더분」이 이번 가을겨울에 선보이는 고급 클랙식 슈트와 재킷을 비롯해 뉴욕의 현대적 분위기가 느껴지는 오버사이즈 울 코트, 스웨이드 필드 재킷 등과 매치해 포멀하면서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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