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9-08-27 |
빅토리아 베컴, 럭셔리한 주말 여행...귀요미 막내딸과 시밀러룩
빅토리아 베컴과 그녀의 가족은 가수 엘튼 존, 영화감독 데이비드 퍼니시와 함께 럭셔리한 휴일을 보냈다. 막내딸 하퍼는 엄마와 시밀러 원피스룩을 연출했다.
지난 주말 영국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과 그녀의 가족은 가수 엘튼 존, 영화감독 데이비드 퍼니시와 함께 럭셔리한 휴일을 보냈다. 보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동안 빅토리아 베컴은 아주 근사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시크한 감성을 뽐냈다. 이 화이트 드레스는 바닥을 스치며 지나가는 롱 실루엣과 홀터넥이 특징이었다.
그녀는 하늘하늘한 섬머룩에 자신의 컬렉션에서 선택한 400달러(약 48만 원) 병 모양의 골드 팬던트가 달린 목걸이를 매치했다.
↑사진 = 빅토리아 베컴은 막내 딸 하퍼와 시밀러 원피스룩을 연출했다.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는 베컴 부부의 막내 딸 하퍼(8)는 유크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원피스룩으로 엄마와 시밀러룩을 연출했다.
한편 베컴 가족과 함께 휴일을 보낸 엘튼 존은 화려한 구찌 버튼-다운 셔츠에 로고 쇼츠를 입었고, 데이비드 퍼니시는 자크뮈스의 버튼-다운 셔츠에 블랙 쇼츠를 입었다. 데이비드 베컴은 네이비 트라우저와 카키 카고 셔츠로 수수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 = 가수 엘튼 존, 빅토리아 베컴, 영화감독 데이비드 퍼니시, 데이비드베컴
한편 빅토리아는 축구스타 데이비드와 지난 1999년 결혼해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당시 세계적인 축구 스타와 아이돌 그룹 여성 팝 가수의 결혼으로 세기의 커플로 화제를 모은 베컴 부부는 슬하에 장남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 등 3남 1녀를 두고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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