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8-26 |
세정 올리비아로렌, 온라인 전용 신규 브랜드 '올리비아비' 런칭
자신 있게 나를 표현하는 3040 여성 위한 기본에 충실한 데일리 이지웨어 지향
세정(대표 박순호)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신규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올리비아비(Olivia.B)’를 런칭한다.
「올리비아비」는 ‘Basic not Simple’이라는 브랜드 컨셉 아래 트렌드에 구애 받지 않으며, 기본에 충실한 데일리 웨어를 지향한다.
일시적인 유행보다는 오래 입을수록 편안한 기본 아이템을 활용해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상품을 추구한다.
심플 베이직 스타일을 추구하는 「올리비아비」는 30-4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다. 기존 「올리비아로렌」이 ‘중장년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했다면, 「올리비아비」는 분명한 자아를 바탕으로 패션을 통해 자기표현을 추구하는 밀레니얼과 X세대의 브릿지 구간인 ‘초기 중년 여성’을 타깃으로 한다.
상품은 티셔츠, 니트, 셔츠 등 이너성 웨어 아이템과 가디건 등 상의 중심의 기본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가격대는 중저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올리비아로렌」만의 검증된 우수한 소재와 완성도 높은 품질을 유지하되, 소비자가 기준 3만원 대~6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
이를 통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3040여성 타깃에 맞춰 그 동안 다수 명품 브랜드 런웨이에서 볼 수 있었던 배우 ‘최지을’을 뮤즈로 기용, 「올리비아비」가 추구하는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요즘 패션 브랜드들의 신규 라인 출시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런칭 등 라인 확장이 꾸준하다”며, “「올리비아로렌」도 이번 신규 온라인 브랜드 「올리비아비」 런칭을 통해 온라인의 급 성장에 대응하며 유통 포트폴리오 확장 및 나아가 젊은 고객층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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