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9-08-26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한국인 체형 고려한 프리미엄 후리스 전개
포근한 느낌의 고급 양털 후리스 소재 사용, 세미 루즈핏으로 편안한 착용감 제안
F&F(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2019 F/W 시즌을 겨냥해 활동성, 보온성, 디자인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후리스(Fleece)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후리스는 ‘부클 후드 테크 후리스’와 ‘부클 하이넥 테크 후리스’다. 2종 모두 포근한 느낌의 고급스러운 양털 후리스 소재를 사용하여 풍성함이 돋보이며, 한국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세미 루즈핏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자랑한다.
또한, 동일 채도에서 명도를 달리 한 톤온톤(Tone on Tone) 우븐 배색으로 사이드 포켓을 디자인해 가을 겨울철 야외활동 시 필요한 수납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특히, 두 후리스 모두 보온기능을 극대화해 겨울철 단일 아웃터로 착장해도 손색이 없다. 써모라이트(Thermolite) 원사 사용으로 가벼움은 유지하되 단열 효과는 높였으며, 부드러운 후리스 안감은 본딩 기술로 방풍 효과를 강화했다.
소매 끝과 밑단에는 신축성있는 접밴드를 사용해 자칫 움직임으로 온기가 빠져나갈 수 있는 틈새를 막아주어 내부 보온성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부클 후드 테크 후리스’는 일명 꾸안꾸룩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후드형으로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내장형 스트링이 적용된 후드는 상황에 맞게 조임이 가능해 가을 겨울철 매서운 바람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한다.
‘부클 하이넥 테크 후리스’는 목 전체를 감싸는 하이넥 구조로 넥 부분에 양털 후리스 원단을 그대로 적용하여 보온성에 힘썼다. 또한, 이어폰, 카드 등의 작은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가슴포켓과 지퍼형 핸드포켓을 디자인해 트렌디한 무드는 물론 수납성까지 챙겼다.
‘부클 후드 테크 후리스’는 베이지, 블랙, 크림, 다크그레이, 다크네이비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부클 하이넥 테크 후리스’는 베이지, 블랙, 카키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