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9-08-16 |
프레드 페리, 라프 시몬스와 협업 2019 F/W 컬렉션 공개
1970~80년대 영국 젊은 세대의 에너지 넘치는 유니크한 스트리트룩 제안
영국 헤리티지의 「프레드 페리(FRED PERRY)」가 「디올」과 「캘빈 클라인」의 수석 디자이너를 역임한 라프 시몬스(Raf Simons)와 협업한 2019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영국의 유스 컬처 뮤지엄(Museum of Youth Culture)과 함께한 이번 컬렉션은 영국의 1970-80년대 젊은 세대들의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아 지난 시즌에 이어 스트리트 웨어 무드의 트렌디한 라프 시몬스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라프 시몬스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미니멀하고 박시한 실루엣에 반항적인 영국 젊은이들의 이미지를 담았다.
「프레드 페리」는 포토그래퍼 개빈 왓슨(Gavin Watson)과 조지 플램퍼(George Plemper)가 작업한 화보에서 오버 프린트가 과감하게 들어간 티셔츠, 스웻셔츠, 재킷 등을 선보였다.
또한, 메탈 오브제와 네온 컬러의 그린과 핑크의 강렬한 색채를 활용해 유니크한 스트리트 룩을 완성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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